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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프로듀서 겸 래퍼 라이머와 파경을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고
또한 이혼 후 아빠의 한마디에 울먹였다는 소식입니다.
1. 팩트 체크
10일(수)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지난해 라이머와의 파경 소식을 전했던
'엄친딸' 안현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안현모는 이날 처음으로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MC 전현무는
안현모에게 "아빠한테 어떤 딸이냐"라고 물었고,
안현모는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하고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또 그는 이혼 소식을 전했을 때 자신의 아버지가
"네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하다.
100살까지 살 건데 행복해야 돼"라고 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버지가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자,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눈물을 쏟으며
스튜디오는 울음바다가 됐다.
모두를 눈물짓게 한 안현모 아버지의 문자 내용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모인다.
2. 안현모는 누구?
대한민국의 통역사이자 방송인이다.
국제회의나 방송에서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는
SBS와 SBS CNBC에서 기자, 앵커로서 활동했었다.
2018년 SBS의
북미정상회담 특집 중계 방송에 출연해 통역을 맡았다.
뛰어난 미모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실검 1위를 차지하였다.
집안에 본인 포함 통역사가 4명이나 있다.
외할아버지가 3개국어에 능통하시며,
이모가 빌 게이츠 방한 당시 통역을 담당했다.
또한 아버지의 사촌 여동생인 5촌 고모가
걸프전 당시에 외신 동시통역을 하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내한했을 때 동행했던 임종령 통역사이다.
언니 안인모는 피아니스트다.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이 알고싶다’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동명의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출생: 1983년 3월 28일
고등학교:대원외국어고등학교(독일어과)
대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언어학/석사)
대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국제회의통역/석사)
신체: 170cm
3. 라이머는 누구?
래퍼, 작사가, 작곡가, 방송인, 기업인.
브랜뉴뮤직의 창립자 겸 대표이사.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가요계에 데뷔
1999년 그룹 KROSS 멤버,
2000년 이현도 <완전 HIPHOP> 피처링,
2003년 크래쉬의 객원 래퍼,
김원준, 코요태 4집 음반의 랩 메이킹 및 피처링 등으로 활동했다.
같은 해 이효리의 히트곡 ‘Hey Girl’의 객원 래퍼로 참여
2007년에는 클레오 출신 채은정의 솔로 1집을 프로듀싱
2009년에는 대중음악 작곡가이자
MC몽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김건우와 손잡고 <블루브랜드> 컴필레이션 음반 제작에 나선 바 있다.
2009년 12월경 발표한
<세상에 눈이 내리면>을 끝으로 활동을 사실상 중단
후배 가수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다가
2011년 5월 17일, 브랜뉴뮤직을 설립하여 대표가 되었다.
이후 버벌진트, 스윙스 등을 영입해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산이, 범키, 그리 등까지 줄줄이 히트를 기록
힙합/R&B를 대중화시키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블락비를 기획하고 프로듀싱하기도 하였다.
13년 동안 보디빌딩 운동을 해 왔을 정도로
운동 마니아라 뛰어난 몸매를 자랑한다.
심지어 한 때는 숀 리와 함께 연예계 활동을 정리하고,
트레이닝에 집중해서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려고 한 적도 있다고 한다.
2017년 9월 30일, 전 SBS 기자출신 안현모와 혼인했다.
이후 6년 후인 2023년 성격차로 협의 이혼했다.
본명: 김세환
출생: 1977년 5월 13일
출생지: 서울
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신문방송학/학사)
소속사: 브랜뉴뮤직(대표이사)
신체: 185cm,80 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