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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ENA/SBS Plus의 ‘나는 SOLO’가 1위에 올랐습니다.
'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으로 알려지며
출연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화제성 조사라서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 팩트 체크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지난 12월 19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12월 11일(월)부터 12월 17일(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쇼,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까지
모두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그동안 화제성 TOP10에 꾸준히 진입해 왔으나
1위 자리와는 인연이 없었던
‘나는 SOLO’가 58주 만에 1위에 오른 것이다.
2위 JTBC 예능 ‘싱어게인3’
3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4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5위 MBN 예능 ‘현역가왕’
6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비드라마 출연자
1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박서준
2위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기안84
3위 SBS 예능‘동상이몽2_너는 내운명’ 안세하
4위 MBC ‘놀면 뭐 하니?’ 김석훈
5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전현무
6위 JTBC 예능 ‘싱어게인3’ 49호
2. 배우 진가현 때문?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8기'는
늘 그렇듯 화려한 출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는 솔로 옥순은
역대 미모의 여성출연자들이 가져갔던 이름으로
이번 기수 옥순에도 관심이 모였고
옥순은 블랙핑크 멤버 리사 닮은꼴로
본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옥순을 둘러싼 시청자들의 따가운 시선이 이어진 이유는
그가 바로 연예 활동을 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옥순의 정체는
영화 ‘불량한 가족’
SBS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한
배우 진가현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광고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나는 솔로’가
그간 비연예인이나 비인플루언서 출연자들이
풀어가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의 형식을 띠고 있어
옥순의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따가운 시선이 이어졌다.
3. 화제성 조사란?
화제성 검사는 쉽게 풀어
정확한 집계가 가능한 시청률이 측정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조사 입니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시간차를 두고
시청 한 이들의 반응까지 함께 조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