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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배우 오승은이 예전

‘무한걸스’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했던 원인이

‘혼전임신’이었다며 그 일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승은 무한걸스 하차 이유
오승은 무한걸스 하차 이유

 

 

 

1. 팩트 체크

오승은 무한걸스 하차 이유
오승은 무한걸스 하차 이유

14일(목)유튜브 ‘ㄴ신봉선ㄱ’의

‘꽈배기 집 사장이 된 오승은’편에

 

출연한 신봉선과 오승은은

서로 여러 대화를 오고 가다

 

‘무한걸스’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추억에 빠져든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신봉선은

“언니가 늘 그랬어.

언니랑 나랑 잘(요즘) 못 만나도 친

척 언니 같이 굴었던 그런 무언가가 있어.

사회에서 만난 언니들 같지 않았어"라며

 

"참 복받게도 어려운 신인 시절에

좋은 사람들하고 지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더 드네".

 

오승은도

“유독 ‘무한걸스’가 그랬다.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이에 신봉선도 “정말 좋았다. 서로 해가 되는 것도 없었다.

송은이, 오승은, 신봉선,

백보람, 정시아, 김신영이 1기였다"며

과거를 회상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은 영상에서는 오승은의 하차 이유가 공대됐다.

신봉선은

"언니가 임신해서 나가지 않았나.

그때 채은이(오승은 첫째 딸)랑 같이 방송했지?"

라며 당시 오승은의 혼전임신을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오승은 무한걸스 하차 이유
오승은 무한걸스 하차 이유

 

2. 무한걸스란?

케이블 채널 MBC every1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국 공신이었으며,

유명한 무한도전의 여성판으로 불렸으며

스핀오프격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점차 독자적인 색채를 갖추어 방영했다.

 

총 3개의 시즌으로 나누어지는데,

2010년 12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3년 동안

3기가 방영되었으며,

 

2014년에 4기가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소식이 없다가 현재는 종영 상태다.

 

 

무한걸스 1기

무한걸스 1기
무한걸스 1기

방영 시기: 07년 10월 15일 ~ 09년 11월 27일(775일)

 

초창기 멤버는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백보람, 오승은, 성은 6명이었다.

 

이후 성은이 2회부터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고

샴푸의 요정으로 유명했던

정시아가 합류하게 된다

 

그 이후 인기를 유지하다.

오승은이

드라마 촬영(혼전임신)으로 인해서 하차하게 되고

 

그 자리를 황보가 채우게 된다.

 

또 정시아가 결혼과 출산으로 하차하고

정가은이 자리를 채우게 되지만

 

방송국과 제작사와의 마찰로 인해서

전 멤버들이 하차를 결정하며 1기가 종영되었다.

 

 

무한걸스 2기

무한걸스 2기무한걸스 2기무한걸스 2기
무한걸스 2기

방영 시기: 09년 12월 4일 ~ 10년 8월 27일(267일)

 

메인 MC인 현영을 중심으로

김나영, 안영미,

정주리, 솔비, 쥬얼리의 김은정(배우)으로 시작을 했으나,

 

얼마 후에 솔비가 하차를 하면서

그 자리를 이지혜가 채우게 되었다.

 

그러나

1기만큼 큰 인기를 얻지 못하며 39회 만에 종영되었다.



무한걸스 3기

무한걸스 3기무한걸스 3기무한걸스 3기
무한걸스 3기

 

방영 시기: 10년 12월 4일 ~ 13년 11월 25일(1088일)

 

초기 멤버는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 오주은, 한지우 6명.

 

이후 오주은, 한지우가 하차한 뒤 4인 체제로 진행하였다.

 

얼마 후

신봉선이 합류하고

김신영과 김숙이 들어오면서 7인 체제가 되었고

 

오승은, 정가은, 정시아를 제외하고

 

1기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여러 사정으로 종영한 1기, 2기와 다르게

 

‘무한걸스 50주년 가상 특집’을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하였다.

 

3. 오승은의 현재는?

동성로 왕찹쌀 꽈배기 (출처:한경닷컴)

 

그렇다면 오승은은 갑자기 왜? '꽈배기 사장님'이 됐을까.

 

그녀는

"원래 배우 일 말고도 카페 사업을 10년 가까이하면서

'맛있는 디저트'에 대한 고민은 계속하고 있었다"라며

 

"커피랑 곁들일 수 있는,

시너지를 내는 디저트를 계속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우연히 동성로 꽈배기가 대구에서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대표(조정범 동성로 왕찹쌀 꽈배기 대표)를 직접 찾아가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대표가 '연예인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니

같이 서울에 진출해서 제대로 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같이 시작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후 오승은은 조 대표와 함께

동성로 왕찹쌀 꽈배기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승은은 2008년 혼전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했고,

2011년 둘째 딸을 낳았다.

이후 결혼 약 6년 만인 2014년

성격 차이로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

 

 

 

얼굴이 알려진 여배우 출신으로

남들도 어렵다는

외식사업을 열심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승은 대표님의 건승을 바랍니다.